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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바티칸 공의회문헌 안에서 말하는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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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분과
댓글 0건 조회 2,832회 작성일 16-04-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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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례는 교회생활의 정점이며 원천

“전례는 교회의 활동이 지향하는 정점이며 동시에 거기에서 교회의 모든 힘이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인간성화와 하느님 찬양이 가장 커다란 효과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전례헌장, 10항)


(2) 전례 안의 그리스도의 현존

구원사업을 완수하시고자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교회에, 특별히 전례행위 안에 계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집전자의 인격 안에 또한 특히 성찬의 형상들 아래 현존하시어, 미사의 희생제사 안에 현존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친히 그 때에 십자가에서 바치셨던 희생제사를 지금 사제들의 집전으로 봉헌하고 계신다.

 당신 능력으로 성사들 안에 현존하시어 누가 세례를 줄 때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다.”

교회에서 성서를 읽을 때에 당신 친히 말씀하시는 것이다.

끝으로 “단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마태 18,20)

교회가 기도하고 찬양할 때에 그분께서 현존하신다.(전례헌장, 7항)

(3) 전례는 예수그리스도의 사제직 수행

“참으로 하느님께서 완전한 영광을 받으시고 사람들이 거룩하게 되는 이 위대한 행위에서,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사랑하시는 당신 신부인 교회를 언제나 당신과 결합시키시며, 교회는 자기 주님을 부르며 또 주님을 통하여 영원하신 아버지께 예배를 드린다.

모든 전례 거행은 사제이신 그리스도와 그 몸인 교회의 활동이므로 탁월하게 거룩한 행위이다.”(전례헌장, 7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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