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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특강 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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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옥 카타리나
댓글 0건 조회 2,096회 작성일 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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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느님을 만나는 길*


                             - 곽진상 제르마노(가톨릭 대학교 교수)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 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로마서12,2)

1차 사순절 신앙 강좌는 3월 9일 (화) 저녁 8시, 곽진상 제르마노 신부님의 ‘로마서’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하느님을 만나는 길”이란 주제로 열린 이 강좌에서 곽 제르마노 신부님은 자신의 신학생 시절의 경험과 세월이 흐른 후 다시금 깨닫게 된 하느님의 진리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가며 신자들에게 늦은 저녁의 노곤함을 풀어주고 마음에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하느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그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내 양심에서 우러나는 소리가 하느님의 말씀이다. 하느님은 내 양심 안에 계시며 내 양심의 소리를 통해 말씀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내 양심과 대화할 때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양심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내가 왜 하느님을 만나고 싶은지,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는 냉철한 성찰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

왜 하느님을 만나고 싶은가?

내가 변화되고자 하는 원의와 함께 할 때, 양심에 따라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 그 뜻(사랑)을 실천하는 행위로 이어질 때 우리는 참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말씀으로 1강은 마무리 되었다.


2차는 3월 16일(화) 저녁 8시에 있으며 1강좌의 뒤를 이어 ‘그리스도인들이 만날 수 있는 독특한(고유의) 하느님’이란 주제로 뜻 깊은 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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