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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5 17:08
글쓴이 :
홍보분과
조회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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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느님의 존재
•하느님은 인간의 오관으로 감지되거나 증명될 수 있는 물질적 대상이 아니다. 하느님 계시(啓示)의 차원은 “믿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인간이 증명할 수 없는 믿음의 대상인 것이다)
•하느님 체험은 신앙의 은총이다.
•야훼(하느님 이름, 히브리어) : 거룩함, 초월함의 상징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았던 경외심을 나타낸다.) 구약성경에서 본문이 확정될 때에 ‘야훼’라고 기록된 것을 읽을 때는 ‘아도나이(=주님)’이라고 발음하고 있다. 구약성경을 처음으로 번역한 70인 역에서는 ‘야훼’를 모두 ‘퀴리오스(주님)’로, 불가타 성서에서는 ‘도미누스(주님)’로 옮겼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의상 어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새 성경에서는 야훼를 주님으로 표기한다.(야훼님과 주님=임승필)
2)하느님을 설명하는 표현양식
•하느님은 창조주이시다.(창세 1,1-2,3)
•하느님은 인격신이시다.
•하느님은 유일하시고, 완전하시고, 영원하시다.
•하느님은 거룩하시다.
•하느님은 자비하시다.(루카 6,36)
•하느님은 사랑이시다.(1요한 4,7-8)
•구원의 하느님이시다.
•아버지 하느님이시다.
3)하느님의 모상인 ‘인간’
•하느님의 모상으로서의 인간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존재이며, 하느님의 뜻을 알고 따르는 하느님 창조 사업의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인간의 존엄성
인간이 하느님의 모상이라는 것은 단지 겉모습만 닮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거룩한 성성(聖性)을 닮았다는 의미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어떤 피조물보다도 그 안에 존엄성을 지니고 있다. 하느님께서 존엄하므로 그 모상인 인간도 존엄하다.
정리-최춘희 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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