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0^
2010년 8월 9일 ~ 11일 4, 5, 6학년 130여명과 함께
강화도 바다의 별 수련원에서 고학년 신앙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아래 사진 공유합니다 ^^
<< 첫째날 >>
강화도 바다의 별로 가는 버스 3호차 안.
6학년 아이들과 김원규 토마스 아퀴나스 선생님, 이중교 야고보 신부님 ^^
페이스페인팅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
<< 둘째날 >>
천둥, 번개, 폭우가 오락가락하던 수지와는 달리,
강화도 바다의 별 수련원은 믿기지 않을만큼 햇빛이 쨍쨍했어요!
따갑도록 쨍쨍한 햇볕 아래 조금 더 까매진 아이들!
그래서 더 하얀 아이들의 미소가 사진 속에서 빛나네요 ^^
둘째날 밤,
미사 봉헌을 위해 준비하는 아이들..
미사는 정성스럽게, 준비는 활기차게!! ^^
<< 셋째날 >>
4, 5, 6학년 130명 아이들 단체 사진
4학년 단체사진
5, 6학년 단체 사진
<< 2010년 여름신앙학교를 마치며.. >>
6개월 전에만해도,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고, 풋풋하고 때론 어리버리한 대학생이었고, 대한민국을 지켰던 든든한 군인이었고, 성실하고 때론 무료한 직장인이었고, 아이의 엄마이자 평범한 주부였었지만
2010년,
19명이 모여 아직 많이 부족한 초보 주일학교 교사가 됐습니다.
7개의 학년,
330명의 신앙학교 참가 아이들이
어제보다 1cm 더 하느님을 가까이 아는 오늘이길 바라며
5월부터 평소보다 조금 더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
고학년 신앙학교 당일 아침에, 한 5학년 아이가 와서, 그러더라구요
"선생님, 어제 비왔는데 오늘 날씨가 맑아요. ^^ 하느님께 신앙학교 날 비 안오게 기도했는데 정말 기도 들어주셨나봐요" ^^
장마철에도, 천둥 번개가 오락가락 하는 날 중에도, 신앙학교 날는 신기하게도 쨍쨍하던 날씨 ^^
그렇게 세심히 배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하느님 덕분에 아무 탈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
뒤에서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주신 신부님, 수녀님, 자모회, 중고등부 선생님들, 도우미 선생님들 등등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좋아할 아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저희와 함께 하느님을 알아가실 분들이 계시면 언제든 연락 주셔요 ^^
(고학년 신앙학교에 참여한 10분의 쌤들과 야고보 신부님)
쌤들 사랑해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