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방문 기사>
7월 18일 교중미사가 끝난후 2층 소성당에서는 김학렬 대리구장 신부님의 사목방문이 이어졌다.
사목방문이란 수지 본당의 일년 동안의 삶을 예수님께 보고하는 가장 중요한 자리라 할 수 있다. 주임신부님의 수지 본당 신자현황과 재정에 관한 간략한 보고가 있은후, 대리구장님의 말씀이 이어졌다. 수지 본당의 높은 미사참여율과 해외봉사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신 후, 본당의 신앙생활에 대한 도움 말씀을 언급하셨다.
교구의 사목방침이 청소년 신앙의 활성화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이 특히 부족하며, 또한 성경공부 분야의 부족과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이 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특히 신앙의 사각지대에 있는 젊은 세대를 위해 적극적이고 견고한 신앙생활을 할 수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도록 당부하셨다.
한 시간 가량의 사목방문이 이어진 후, 지하식당에서 구.반장과 지역장, 단체장들과의 간략한 식사가 진행되었다.---<수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