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 하느님에게 돌아오너라.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운 이,
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큰 이
재앙을 내리다가도 후회하는 이다.
(요엘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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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찢으십시오
그 안에 그분께서 들어 오실 수 있도록 ...
그러기 위해 머리에 재를 받으십시오."
재의 수요일 ..신부님의 말씀이 마음을 찢는다.
사진, 글 / 서 효주아녜스